'변산' 스틸컷(사진=메가박스)
'변산' 스틸컷(사진=메가박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영화 '변산'(감독 이준익)이 흥행 신호탄을 쐈다.'변산'은 4일 개봉과 동시에 국내 영화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오전 7시 기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스크린을 점령한 가운데 이룬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특히 주연배우 박정민과 김고은은 지난달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변산'이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게릴라 공연을 열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에 따라 개봉 첫 날 흥행 기세에 힘입어 '변산' 두 주역의 게릴라 공연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무엇보다 이준익 감독은 앞서 '동주'(2016) '박열'(2017) 등을 통해 할리우드 영화를 상대로 흥행 저력을 증명한 바 있다. '변산' 역시 마블의 '앤트맨과 와스프'와 맞붙을 예정인 가운데, 이준익 감독 표 흥행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변산'은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소환된 래퍼 꿈나무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영화다. 박정민은 '변산'을 위해 실제로 랩 연습에 열을 올렸다. 극 중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는 설정에 따라 도끼, 던말스 등 앞에서 랩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박정민은 "아직도 꿈에 그들이 나온다"고 호소하기도 했다.그런가 하면 김고은은 '변산'을 위해 체중을 늘렸다. 사투리 연기에도 도전했다. 이에 대해 김고은은 "사투리 선생님에게 100번은 물어봤다"며 촬영 당시 열정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이준익 감독은 "'변산'을 통해 래퍼가 사회에 돌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요즘 청춘들의 이야기를 건넬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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