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과 김용빈 대한카누연맹 회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KB금융 본사에서 후원 협약을 맺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KB금융그룹]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과 김용빈 대한카누연맹 회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KB금융 본사에서 후원 협약을 맺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KB금융그룹]

2020년까지 남녀팀 모두 내달 아시안게임부터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KB금융그룹이 카누 남녀 국가대표팀을 오는 2020년까지 2년간 후원한다.

지난달 29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김용빈 대한카누연맹 회장은 서울 여의도에 있는 KB금융 본사에서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KB금융그룹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프린트, 슬라럼, 드래곤보트(용선) 등의 카누 종목을 후원하게 된다. 이 외에도 와일드워터, 마라톤, 폴로, 세일링, 투어링, 래프팅 등 카누의 다른 6개 종목도 KB의 후원을 받는다. 다음달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서는 카누 드래곤보트 종목에 남북 단일팀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윤 회장은 협약식에서 “협약을 계기로 카누 대표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 카누 남북 단일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KB금융그룹의 후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카누 종목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KB금융은 “비인기 종목이라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기회와 환경을 지원한다는 경영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