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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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설립 개념행사…해외 건설시장 수주 경쟁력 강화 목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해외 투자개발사업(PPP)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 지원기관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설립 기념행사를 2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조정식 국회의원, LH 등을 포함한 KIND 출자기관장이 참석한다. 중남미 고위공무원과 건설기업 등 정관계 및 인프라 분야 해외사업 관계자들도 자리를 빛낸다.

KIND는 지난해 10월 24일 개정된 ‘해외건설 촉진법’을 근거로 8개월 간의 출범준비 끝에 설립됐다. PPP사업 전 단계를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업무다.

KIND는 앞으로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사업의 발굴ㆍ추진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투자ㆍ출자ㆍ금융자문 ▷외국정부와 발주자의 협상 지원 ▷해외 인프라도시개발사업에 관한 국제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 인프라 분야 진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다. KIND를 주축으로 투자개발 사업분야에서 민간ㆍ공공ㆍ정부 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29일엔 중남미개발은행(CAF)와 인프라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다자개발은행(MDB), 수출신용기구(ECA) 등 국내외 주요 유관기관과 파트너십 구축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호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이번 설립행사를 통해 공식 출범하는 KIND가 해외투자 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지원해 해외 건설시장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