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한 우리 측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 14명이 18일 방북한다.
통일부는 7일 추진단이 개성공단 내 연락사무소 설치를 위해 현지점검을 하기로 북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천 차관을 단장으로 청와대와 현대아산, KT,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등의 인사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개성공단 내의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 및 숙소,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관련 시설과 장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북측은 현지 점검시 북측 관계자들도 참가할 것이며, 필요한 실무협의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우리 측은 추진단의 방북을 지난 5일 북측에 제안했고, 이날 북측이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일 남북은 고위급회담을 통해 개성공단 내 공동연락사무소 개설을 조속히 추진하고 남측 점검단의 방북을 15일 이전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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