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코스피가 2040선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점을 계속 경신해가고 있다.
28일 전 거래일보다 2.11포인트(0.10%) 오른 2035.96으로 시작한 코스피는 이내 2040선으로 뛰어올랐다. 오전 10시 22분 현재 6.69포인트(0.33%) 상승한 2040.54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10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기관투자가도 순매수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지난 한주에만 6000억원 가량을 순매수했고 이달들어 이틀을 제외하고 줄곧 순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차익 거래에서 외국인 주도의 순매수가 계속되는 동시에 투신권의 순매도는 약화되고 있다”며 “주식형펀드의 환매 약화로 해석할 수 있어 수급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경기부양 의지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금융 업종 전반과 건설업종등이 오르며 ‘최경환 효과’를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
또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한국전력이 4% 이상 상승하는 것을 비롯해 현대제철, 호텔신라 등 대형주들도 호실적에 기댄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다.
kw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