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그룹 워너원이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클럽에서 워너원의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 발매 및 ‘워너원 월드 투어 ‘원 : 더 월드’ 인 서울’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오는 4일 발매되는 ‘1÷χ=1(UNDIVIDED)’는 유닛(÷)으로 보여질 워너원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χ), 그리고 결국 하나일 때 빛날 워너원(1)이라는 뜻을 형상화한 네 번째 연산 시리즈 앨범이다. 어떤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타이틀곡 ‘켜줘’는 팝기반의 플럭과 기타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하우스 장르 중 UK Garage(2-스텝) 장르를 기반으로 트랩 리듬이 가미 된 곡이다.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 완전한 사랑의 이야기를 가사로 녹여냈다. 특히 ‘켜줘’는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워너원이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활동하는 노래다. 따뜻한 빛을 담은 응원의 메시지와 캠페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이 외에도 김재환, 강다니엘, 박우진의 유닛 트리플 포지션의 ‘캥거루(Prod,지코)’, 윤지성, 하성운, 황민현 유닛 린온미의 ‘영원+1(feat.넬’, 옹성우, 이대휘 유닛 더힐의 ‘모래시계(feat.헤이즈)’, 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 유닛 남바완의 ‘11(Prod.다이나믹듀오)’ 등 총 5곡이 수록됐다.워너원은 신보 발매와 함께 지난 1일 서울에서 ‘워너원 월드 투어 원 : 더 월드’를 첫 개최하고 전 세계 14도시에서 월드 투어에 나선다.
▲‘1÷χ=1(UNDIVIDED)’는 어떤 앨범인가? “지난 앨범엔 2018년을 워너원과 워너블(워너원 팬클럽명)의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이번엔 장밋빛으로 물들겠다는 각오를 담아낸 앨범이다(박우진)”“타이틀곡 ‘켜줘’는 편곡적인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워너블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낸 앨범이기도 하다(옹성우)”“군무와 보컬, 랩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정말 연습을 많이 했다. 평소 추구하고 싶었던 무대를 유닛을 통해서 하게 됐다. 하고 싶었던 무대를 만들었던 것 같아서 좋았다(박우진)”“타이틀곡으로 할 수 없는 노래를 유닛으로 했다. 각자가 욕심을 많이 내서 목소리를 자유롭게 냈다. 노력을 많이 해서 더 의미 있고 값진 무대와 노래가 될 것 같다(옹성우)”▲네 개의 유닛을 통해 어떤 음악을 담아냈나?“트리플 포지션은 나와 김재환, 박우진이 있는 유닛으로 일상에서 지쳤을 때 ‘탈출구를 향해서 신나게 놀아 보고싶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 ‘캥거루’를 작업했다. 앨범 작업하면서 블락비 지코 선배와 좋은 교류를 많이 했다. 그래서 좀 더 재밌는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강다니엘)”“유닛 남바원은 나와 배진영, 라이관린으로 구성됐다. 우리가 워너원에서 어린 나이를 맡고 있다. 그래서 ‘11’에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는 스토리를 담았다. 곡을 만들어준 다이나믹듀오에게 감사하는 말 남기고 싶다(박지훈)”“더힐은 나와 옹성우가 있는 유닛으로 헤이즈 선배가 프로듀싱 해줬다. ‘모래시계’는 이별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모래시계를 다시 뒤집으면 다시 시작이 되는 것처럼 다시 만날거라는 메시지를 담았다(이대휘)”“린온미는 나와 윤지성, 하성운이 있는 유닛으로 헤어짐이 다가오는 순간에 영원보다 하루 더 가슴에 새기고 기억하겠다는 마음을 덤덤하지만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담아낸 노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넬 선배와 함께 작업해서 즐거웠다(황민현)”▲‘워너원 월드 투어 원 : 더 월드’ 관전포인트는?“그동안 팬콘이나 쇼콘에서 보지 못했던 유닛이나 솔로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개개인의 생각과 느낌들을 전달하려고 노력했다(윤지성)”▲14개 도시 월드 투어에 나선 소감은?“신인임에도 불구하고 14개 도시 투어를 개최하게 돼서 영광이다. 많은 해외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돼서 설레고 기대 중이다(하성운)”“전 세계 워너블과 만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여러 나라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돼서 기대하고 있다(라이관린)”▲데뷔 300일을 맞았다“어제 워너원이 300일을 맞았다. 여태껏 우리를 지지해주고 사랑해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팬이 없었다면 우리가 없었다고 말할 정도다. 멤버 전부 팬들에게 감사하고 있다(박지훈)”▲최근 YMC엔터테인먼트에서 스윙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는데 이유는?“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월드 투어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워너원을 전폭 지원할 수 있는 소속사를 설립했다. 계약연장에 대한 논의는 아직 없고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YMC엔터테인먼트는 계속 워너원을 지원 중에 있다(윤지성)”▲‘1÷χ=1(UNDIVIDED)’에서 직접 가사에 참여했는데 ?“하고 싶었던 무대를 표현한 가사가 있다. 무대에서 정말 뛰어놀고 싶고, 호흡하고 싶고, 노래와 항상 함께 있다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박우진)”“오버 페이스라는 단어를 되게 좋아하는데 지코 형이 아이디어를 많이 줬다. 팬들 앞에서 열심히 춤을 추다보면 시간이 가있는 걸 느껴서 그만큼 즐긴다는 걸 가사로 썼는데 생각보다 위트 있게 나와서 좋았다(강다니엘)”▲지난 2일 서울 공연 중 귀 부상을 당했는데 현재 상태는 괜찮은지?“어제 사고는 누구의 잘못도 아닌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다. 나도 놀랐다. 눈물을 보인 이유는 평소에도 무대를 중요시 여기는 편인데 스스로도 속상했고 팬에게도 죄송했다. 특히 어제 가족들이 와서 걱정을 크게 할까봐 눈물이 나왔다. 눈물을 보인 건 속상하고 부끄럽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다(배진영)”▲이번 콘서트에서 중점으로 둔 부분은?“첫 공연 때는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노래와 춤에 많은 집중을 쏟았다. 그런데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팬들과 더 소통하고자하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동선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데뷔 쇼콘과 달리 마음도 더 쏟았고, 여유롭고 센스 있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으로 했다(옹성우)“▲유닛을 통해 각 분야 선배들과 함께 작업한 소감은?“유닛을 결정한 건 예능프로그램 ‘워너원 엑스콘’을 통해서다. 프로그램 안에서 음악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진중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서로 음악적 취향이 맞는 멤버끼리 유닛을 결성했다(윤지성)”“넬 선배와 작업을 했다. 원래 안 좋은 부분만 작업을 해왔는데 넬 선배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녹음하게 했다. 그런 식으로 처음 작업해서 많은 부분을 배웠다(하성운)”“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음악이 알앤비 소울이었다. 기회를 통해 지코 형과 이 같은 장르를 하게 됐다. 정말 재밌게 작업했다. 지코 형의 음악성이 정말 대단하더라. 센스가 정말 좋고 음악을 보는 시야가 넓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다. 셋 다 음악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김재환)”▲지난 컴백 때 실수로 방송 영상이 유출되면서 곤혹을 치렀다 “지난 컴백 때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죄송하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하성운)”▲앞으로 활동 계획은?“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월드 투어 후 앨범을 낼 수 있다면 멤버들의 의견이 다양하게 담긴 정규 앨범을 선보이고 싶다(황민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