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전자무역에 물류ㆍ통관ㆍ전자상거래 통합

-한국무역정보통신, 제2도약 위한 비전 2023 선포

-“5년내 기업가치 5000억원의 ICT중견기업 도약”

-김용환 사장 “세계 초연결디지털무역플랫폼 지향”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국내 디지털무역의 강자이자, 국가전자무역기반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ㆍ대표이사 김용환)은 세계 초연결 디지털무역 플랫폼 강화를 통해 향후 5년내에 5000억원의 기업가치를 보유한 ICT 중견기업으로 도약키로 했다. 또 장기적으로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같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KTNET는 창립 27주년(6월1일)을 기념해 31일 판교 KTNET 사옥에서 주요 고객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비전 2023‘ 선포식을 갖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환 사장은 “세계 초연결 디지털무역 플랫폼을 지향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목표”라며 “오는 2023년까지 5000억원의 기업가치(Enterprise Value)를 보유한 ICT 중견기업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서 유통 등의 디지털무역업체인 KTNET는 대만의 트레이드밴(Tradevan)과 같은 전자무역 중개업 서비스를 영위하고 있으며, 기존의 디지털무역 영역을 확고히 한 뒤 전자상거래 플랫폼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디지털무역은 디지털 기술(ICT)을 활용해 수행하는 국제간 유통거래 뿐만 아니라 생산, 마케팅, 금융, 고객관리활동 등 관련 비즈니스를 통칭한다.

KTNET는 ‘비전 2023’을 추구하면서 ▷전자무역서비스 이용률 제고 ▷전자무역시스템 수출 확대 ▷디지털 서비스(전자수입인지, 전자등기 등) 활성화 등을 통해 2023년까지 매출을 75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늘리고, 영업이익도 10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KTNET는 ‘비전 2023’ 이행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미래경영, 신뢰경영, 동행경영이라는 ‘3대경영’과 6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미래경영을 통해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서비스에 접목하고, 기존 전자무역에 더해 물류, 통관, 전자상거래를 통합한 초연결 디지털무역플랫폼을 구현키로 했다.

김 사장은 “기존 전자무역을 중심으로 물류나 통관, 전자상거래까지 통합한 원 싱글 윈도(One Single Window) 구축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전자무역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무역과 물류의 단절된 프로세스를 극복하고 디지털무역의 고도화를 추진키로 했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한 셀러-바이어의 매칭 서비스, 챗봇을 활용한 스마트 고객지원센터 서비스, 에듀봇을 이용한 CS교육서비스, 블록체인을 결합한 디지털무역서비스 등을 ICT 신기술을 접목해 강화키로 했다.

또 신뢰경영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거래에서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서비스 장애 발생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365일 24시간 무결점 서비스 제공에 최대 역점을 두고, 디지털보부상 및 간접수출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을 통해 중소무역업체의 수출지원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노사간의 소통과 응집, 협력사와의 상생ㆍ협력 체제를 구축, 성과있는 윈윈(Win-Win for the Great)’을 실현키로 했다.

한편 KTNET는 오는 2023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향후 3년간에 걸쳐 핵심사업 활성화하고 수익구조 다변화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한 후 2년간에 걸쳐 IPO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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