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북미정상회담 기대감에 코스피가 248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 지수도 860선 중반을 회복했다.

11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14.37포인트(0.58%) 오른 2478.5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4포인트(0.21%) 오른 2469.30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435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393억원, 32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상승세다. 증권(3.93%), 의료정밀(2.43%), 의약품(1.45%) 등은 오름세다. 비금속광물(-1.41%), 건설업(-1.14%)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상승세다. 삼성전자(1.16%), SK하이닉스(0.58%), 현대차(0.99%), 삼성바이오로직스(0.13%) 등은 오름세다. POSCO(-0.14%) 등은 내림세다.

에어가 최대주주(오너) 일가 관련 위험(리스크)보다 실적 매력이 크다는 증권가 평가에 힘입어 급반등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에어는 전 거래일 대비 8.31% 오른 3만3250원에 거래됐다.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다 나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주사인 한진칼(3.16%)과 계열회사인 대한항공(2.88%)도 동반 오름세를 탔다. 진에어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2천798억원, 영업이익은 55.8% 늘어난 531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가 1분기 호실적에 강세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7.17% 오른 6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22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올렸다고 장 시작 전 공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1.22포인트(1.31%) 오른 866.1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32포인트(0.04%) 오른 855.25에 개장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164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89억원, 52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오름세다. IT부품(3.14%), 제약(2.43%), 음식료담배(2.42%) 등은 오름세다. 비금속(-1.17%) 등은 하락세다.

증시에서 퇴출당하는 중국 타일업체 완리가 정리매매 첫날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완리는 전날보다 81.17% 내린 84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완리는 이날부터 7거래일간 정리매매를 거쳐 오는 23일 상장 폐지된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지 않는다. 완리는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범위 제한에 따른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다. 완리는 상장폐지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한국거래소는 지난 9일 최종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휴맥스가 올해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휴맥스는 전날보다 14.29% 오른 9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맥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6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아이크래프트가 올해 1분기 적자전환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크래프트는 전날보다 3.51% 내린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크래프트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24억원으로 작년 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5.3원 내린 1067.8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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