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최대 27만7000원 지원금…실구매가 61만4650원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폰 ‘LG G7 ThinQ’의 사전예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이 실리면서 실구매가 최저 60만원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전작보다 출고가를 낮춘 ‘가격 승부수’로 사전예약 초기 흥행몰이에 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이날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LG G7 ThinQ’ 모델에 최대 27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실었다.

출고가는 G7 모델이 89만8700원, G7플러스 모델이 97만6800원이다.

가장 높은 공시지원금을 실은 곳은 KT다.

KT는 최대 8만원대(LTE선택 109) 요금제에 24만7000원의 지원금을 실었다.

추가 지원금까지 더하면 최대 28만4050원의 지원금을 받아 실구매가는 61만4650원으로 떨어진다.

SK텔레콤은 10만원대 요금제(T시그니처마스터)에 최대 23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실어 실구매가는 62만6150원이다.

LG유플러스는 최대 8만원대(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에 17만3000원의 지원금을 받아 69만9750원으로 G7을 구매할 수 있다.

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KT(LTE데이터선택 87.8)가 18만6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SK텔레콤(밴드 데이터 퍼펙트)은 13만5000원, LG유플러스(데이터 스페셜A)는 15만1000원이다.

3만원대 요금제는 KT(LTE데이터선택 38.5) 8만8000원, SK텔레콤(밴드데이터 세이브) 6만5000원, LG유플러스(데이터일반) 7만6000원의 공시지원금을 각각 책정했다.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할 경우 24개월 기준으로 10만원대 요금제 약 60만원, 6만원대 요금제 약 36만원, 3만원대 요금제 약 18만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어 공시지원금보다 유리하다.

‘LG G7 ThinQ’가 가격 경쟁력으로 사전예약부터 선전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LG전자는 이번 G7을 전작 G6(89만9800원)보다 출고가를 1100원 낮췄다. 삼성전자 갤럭시S9(95만7000원)과는 5만원이상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