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서울대 이사회는 지난 28일 오후 제8차 이사회를 열고 제2대 이사장에 박용현 전 두산그룹 회장(71)을 선임했다.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의 4남인 박 이사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교수, 서울대병원장, 두산건설 회장, 두산그룹 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 이사장은 총장 선임은 물론 예ㆍ결산 등 학내 주요 살림을 책임지는 서울대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의 수장으로 법인화 이후 총장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2011년 서울대 법인 초대 이사로 선임됐으며 지난해 12월 연임됐다. 이사 임기는 2년으로 박 이사장은 남은 1년6개월간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