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조승우 남다른 수상소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제53회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주요 부문 상을 수상한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이 화제다.
‘비밀의 숲’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대상을 비롯해 조승우가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TV극본상을 이수연 작가가 받았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고 이성으로 세상을 보는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타협 제로에 무대포지만 따뜻한 심성의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 드라마다.
특히 ‘비밀의 숲’에서 감정을 잃고 오직 이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을 연기한 조승우는 점차 변화하는 황시목의 감정선을 자연스레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비밀의 숲’은 지난해 11월 올 연말을 목표로 시즌2 제작을 검토 중이란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조승우는 남자 최우수상을 받은 뒤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받은 상은 다 어머님 집에 있다. 상을 집에 놓지 않는 이유는 부담스럽고 어깨가 무겁기 때문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밀의 숲’에 함께 출연한) 배두나 씨 생각이 많이 난다. 훌륭한 제 파트너 배두나 씨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함께 호흡한 배우, 작가, 스태프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조승우는 “개인적으로 시즌 5까지 갔으면 좋겠다. 부디 제가 행복하게 찍은 ‘비밀의 숲’이 시즌제로 갈 수 있게 더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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