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멕시코 찾아 현지 이민자의 독립운동 역사 강의 유병재 깜짝 등장에 웃음 또 감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 유병재가 합류했다. 유병재는 특히 이날 복면을 쓰고 기존 멤버인 이시영, 설민석을 기다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설민석은 이런 유병재를 향해 “존재감만으로 아우라가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민석은 이시영과 함께 강의를 준비하고 있었다. 먼저 와 잠에서 깨어난 유병재는 복면을 나타나 두 사람을 맞이했다. 유병재의 합류를 전혀 몰랐던 두 사람은 깜짝 놀랄 수밖에. 유병재는 “4~5시간 기다렸다. 밥 먹고, 좀 잤다”며 천연덕스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는 또 설민석을 보자마자 다짜고짜 “그거 한 번만 해주시면 안 돼요? ‘설민석입니다’”라고 요구해 설민석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설민석이 유병재의 ‘아우라’에 감탄한 이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멕시코를 찾아 현지 이민자의 역사를 되짚었다.
설민석에 따르면 과거 우리 국민들은 “금의환향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멕시코로 향했다. 그러나 멕시코로 이주했던 우리 교민들은 매를 맞아가고 피눈물을 흘리며 말도 안 되는 노동 속에서 4년을 버텨야 했다. 노동 계약이 끝난 뒤에도 일본에게 나라를 뺏긴 탓에 돌아갈 조국에 돌아갈 수 없었지마, 나라를 원망하지 않고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나섰다.
특히 멕시코 교민들은 3·1운동 직후 전 재산의 1/20을 모아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전달했으며 ‘기미독립선언서’를 스페인어로 번역해 멕시코 전역에 돌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