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4일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불은 오후 2시54분께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LCD단지 내 폐수처리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일어났다.
불이 나자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은 밖으로 급히 대피했으며, 미처 피하지 못한 근로자 10명은 옥상으로 대피해 있다가 구조되거나 구조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장비 17대와 인력 3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치는 동시에 옥상 대피 근로자들을 구조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나 콘크리트 자재 등이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말에 따라 폐수처리장 신축공사 현장 지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 측은 “불이 난 곳이 부대시설이고, 설비가 있는 공장 안까지 불이 번지진 않아 생산에는 차질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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