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완전체 출연, 재미와 형제미 자랑 다음주 2부 예고…더 강력해진 토크 예상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편안한 눕방(누워서 방송)을 위해 멤버 간 치열한 폭로전을 벌여 재미와 시청률 모두를 잡았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 앨범 발표를 막 끝내고 방송국을 나오는 워너원이 두 미녀 리포터에게 납치(?)당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은 방송 최초로 워너원을 위한 거대 침실을 마련하고 눕방 인터뷰를 진행했다.

3단으로 꾸며진 세트에는 맨 위층에는 토크 1등이 눕는 1인실 침대가 놓여 있었으며 그 아래로는 2위와 3위 토크자가 눕는 침구가 마련돼 있었다.

리포터 박슬기가 “멤버들의 가장 강력한 비밀을 말한 사람이 누울 수 있다”고 하자며 옹성우는 멤버 김재환의 잠버릇을 폭로했다.

옹성우가 “김재환은 자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며 “실제로 잘 때 질문을 하니 대답까지 했다”고 말해 맨 위 자리를 차지했다.

‘잠 토크’ 당사자인 김재환은 “기억이 안 난다”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재환은 ‘아이돌 소두 대표’ 배진영의 비밀을 폭로해 1위 자리에 누웠다.

그는 “배진영의 얼굴이 작은 데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며 “셰딩을 엄청 한다”고 말했다. 얼굴에 파운데이션 등으로 음영을 줘 작아보이도록 하는 화장기법인 셰딩을 한다고 폭로한 것.

이에 강다니엘은 “진영이는 본인이 직접 셰딩을 한다”고 했으며 윤지성 또한 “차라리 턱에 수염을 길러”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자신에 대한 폭로에 얼굴이 빨개진 배진영은 그런 형들을 향해 긍정(?)의 미소를 보내 평소 사이좋은 형제미(美)를 내비쳤다.

이 밖에도 하성운은 ‘바른생활 청년’ 황민현에 대해 “아침에 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난 다음에 ‘더 잘 수 있다’고 좋아하면서 더 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다음주 월요일인 4월 2일 오후 8시55분에 워너원의 눕방 2부를 내볼 예정이다.

이에 대해 더 강력한 워너원 멤버들의 달콤살벌(?)한 폭로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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