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고가 27만5000원…부모와 자녀 상시 연결 - 친구처럼 답해주는 ‘어린이용 인공지능(AI)’ 적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를 접목시킨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는 AI 서비스가 탑재된 어린이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음성통화ㆍ문자ㆍ주소록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U+가족지킴이’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한 자녀 보호ㆍ안전확인 서비스 ▷AI 기반의 음성제어, 일상대화, 한영사전, 날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부모는 스마트폰에 ‘U+가족지킴이’ 앱을 설치해 키즈워치를 관리할 수 있다.

아이가 직접 전화를 걸지 않아도 키즈워치가 부모에게 전화를 걸도록 하는 ‘나에게 전화’ 기능도 있다. 또, 음성 AI플랫폼을 통해 아이들이 주로 쓰는 단어나 억양, 문장 패턴 등을 학습해 어린이 목소리 인식률을 높이고, 자녀의 눈높이에 맞춘 ‘아이 목소리’로 답한다.

출고가는 27만5000원이다.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 사용시 공시지원금 15만5000원을 받아 실구매가 12만원에 살 수 있다.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는 월 8800원(부가세 포함)에 월 200MB 데이터와 음성통화 50분(LG유플러스 이용 부모와 무료통화)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루(라이언)와 핑크(어피치) 두 가지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아이들의 억양ㆍ어휘와 목소리 인식율을 극대화한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어린이전용 웨어러블 시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