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수 유채영이 위암 투병 중인 가운데, 그녀의 라디오 진행 당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유채영은 지난해 10월말 병원을 찾아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암 세포 제거 수술 및 항암 치료를 받았다. 유채영은 수술 후 암세포가 기타 장기로 전이됐으며, 현재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유채영의 라디오 진행 당시 촬영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음에도 올해 7월까지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의 DJ로 활약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유채영 라디오 진행 사진은 올 2월 찍은 것으로, 아픈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DJ 김경식과 밝게 웃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한 유채영은 이후 그룹 어스 등의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영화 ‘색즉시공’ 시리즈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발을 넓혔다. 지난해에는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호평 받으며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유채영 투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채영, 늘 밝은 모습이었는데…너무 충격적이다" "유채영, 꼭 병마 이겨내세요" "유채영, 기적이 일어나길" "유채영, 기도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