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ㆍ한국당ㆍ보수층은 반대 여론 높아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10명 중 7명에 이르는 국민 대다수는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 수사하는 데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수사 여부에 대해 물은 결과(표본 오차는 신뢰수준 95%에 ±4.4%포인트) ‘찬성한다’(매우 찬성 52.6%, 찬성하는 편 14.9%)는 응답이 67.5%로 집계됐다. ‘반대한다’(매우 반대 13.1%, 반대하는 편 13.7%)는 응답은 26.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ㆍ전라(찬성 86.4% vs 반대 12.1%)에서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서울(73.7% vs 18.0%), 경기ㆍ인천(70.0% vs 25.9%), 부산ㆍ경남ㆍ울산(63.5% vs 34.9%), 대전ㆍ충청ㆍ세종 (60.4% vs 36.1%) 순으로 찬성이 대다수로 조사됐다. 반면 대구ㆍ경북(찬성 40.0% vs 반대 44.3%)에서는 반대 여론이 우세한 양상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찬성 78.8% vs 19.8%)와 20대(78.7% vs 17.7%), 40대(74.9% vs 18.0%)에서 찬성 여론이 70%대 중반을 넘었고, 50대(67.9% vs 31.1%)에서도 찬성이 대다수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찬성 45.5% vs 반대 41.7%)에서도 찬성이 다소 우세한 경향을 보였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찬성 93.6% vs 반대 2.7%)과 정의당(92.3% vs 7.7%), 민주평화당(83.4% vs 16.6%) 지지층에서 찬성 여론이 80% 이상으로 압도적이었고, 무당층(56.7% vs 28.8%)에서도 찬성이 반대의 2배로 대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찬성 23.7% vs 반대 73.1%)에서는 반대 여론이 대다수였고, 바른미래당 지지층(42.2% vs 45.3%)에서는 반대가 다소 우세한 양상이었다.
마지막으로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찬성 92.8% vs 6.1%)에서 찬성 여론이 90%를 넘었고, 중도층(68.1% vs 27.2%)에서도 대다수가 찬성한 반면, 보수층(42.5% vs 50.1%)에서는 반대 여론이 다수로 나타났다.
그 밖의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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