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자동차 부품업체 지엠비코리아가 브러쉬리스직류(BLDC) 모터개발업체 삼현과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엠비코리아는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차량용 전동식 모터 부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BLDC모터는 기계식 모터 소음의 원인인 브러쉬 장치를 전자회로로 바꾼 전동식 모터다. 소음이 적고 가벼운 특징이 있어 의료용기기, 가전제품에서 자동차 부품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사용하고 있다.

지엠비코리아는 삼현 지분 10%를 취득했다. 지난해 2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삼현은 현대차, 현대모비스, 덴소 등 글로벌 기업에 BLDC모터와 제어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지엠비코리아 관계자는 “영업과 연구개발을 담당한다”라며 “삼현은 기술제공과 생산을 담당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