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박호산이 성추문으로 출연작에서 하차한 오달수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박상훈 역에 배우 박호산이 낙점됐다. 그가 연기할 박상훈은 아저씨 삼형제의 맏형으로 가장 먼저 중년의 위기를 맞지만, 언제나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유쾌하고 귀여운 남자. 박호산은 지난 1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혀 짧은 소리와 어딘가 허술한 IT지식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던 ‘문래동 카이스트’ 강철두 역을 완벽하게 소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나의 아저씨’ 제작진은 “연극,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박호산은 선 굵은 감정 연기부터 섬세하고 유머러스한 일상 연기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는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라고 평했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21일 첫 방송이다.
오달수의 성추행 논란으로 곤란한 상황을 겪게된 것은 드라마 뿐만이 아니다. 오달수는 올해 4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달수는 영화 ‘컨트롤’과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에서 주연 배우로 참여해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다. 또한 오달수가 참여한 영화 ‘이웃사촌’ 역시 최근 모든 촬영을 마치고 쫑파티를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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