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과 강수지가 오랜 만남 끝에 오는 5월 결혼한다.
이들을 연결시켜준 것은 SBS ‘불타는 청춘’이다. ‘불청’을 통해 새로 만난 두 사람은 2016년 8월 열애를 인정하고 다정하게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었다. 이들은 지난 6일 방송에서 기자회견 형식을 취해 “오는 5월 결혼하게 됐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잡지 않았다. 어머님이 정해주셨다. 따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붙타는 청춘’이전에도 이들은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20여년 전 강수진은 자신의 콘서트에 김국진을 4차례나 초청했다. 김국진은 아무리 바빠도 강수지의 공연만은 꼭 갔다고 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두 사람의 사적인 만남은 이뤄지지 못해 커플로 발전하지는 못했다. 스포츠지 등 언론의 감시망이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20년이 지나 두사람은 다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들의 결혼을 대중들은 크게 응원하고 있다.
서병기 선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