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최저기온이 영하 10℃를 밑돌 전망이다. 계량기부터 세탁기까지 동파 사고가 이어져 불편을 일으키고 있다. 세탁기 동파 A/S 문의가 쏟아지며 접수와 수리도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파로 인해 빨래가 어려운 때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끄는 장소가 바로 ‘코인빨래방’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세탁할 수 있고 세탁부터 건조까지 60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동파 사고가 아니더라도 겨울철에 코인빨래방은 매우 유용하다. 겨울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 경우가 많고 환기를 자주 하지 않으면서 실내 세균 증식과 불쾌한 냄새가 나기 쉽다. 코인빨래방 건조기를 이용하면 단시간 내에 햇빛에 말린 듯 완벽한 건조를 할 수 있다.
코인빨래방 대표 브랜드는 ‘크린토피아 코인워시365’다. 코인워시365는 간편한 사용 방법과 세제ㆍ섬유유연제 자동 무료투입, 24시간 운영으로 평일 늦은 시간이나 주말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는 등 소비자 입장에서의 편의성을 높였다.
매장 내 설치된 ‘스마트 무인 세탁함’을 활용하면 드라이클리닝, 가죽세탁, 특수세탁 등의 세탁서비스를 무인으로 위탁하고 찾아갈 수 있어 다양한 세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탁요금 결제용 ‘키오스크’를 사용하면 카드결제 및 멤버십 포인트 관리도 가능하다.
‘크린토피아 코인워시365’는 KC 인증을 받은 스페인의 ‘지르바우’ 세탁기가 설치돼 있다. 지르바우 세탁기는 우수한 세척력과 초고속 회전을 통한 빠른 탈수기능을 갖추고 있으나 소음과 진동은 상대적으로 적다. 세탁기 용량이 커 겨울 이불 등 부피가 큰 빨래도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세탁이 어려운 소비자들이 크린토피아 코인워시365를 찾아 평소보다 이용객이 늘었다”며 “추운 날씨가 아니라도 힘든 겨울에 간편하게 세탁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코인워시365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