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5일부터 10박11일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 공립학교 중ㆍ고등학생을 초청해 청소년 국제교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방문단은 타코마시 베이커중학교, 마운틴타호마고등학교, 포스고등학교의 한국어반 학생 21명과 교사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노원구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 문화와 생활을 체험한다.

방문단은 체류기간 청원여고, 영신여고 등에서 한국학교생활을 경험하고, 노원문화원의 문화제탐방교실에 참여한다. 또 수락산 국궁장에서 국궁체험과 경복궁,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 등에서 한국전통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동대문 클라이브에서 케이팝(K-pop)을 관람한다.

노원구는 지난 2010년부터 타코마시 공립학교와 국제교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총 4회에 걸쳐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한국과 미국 청소년 70여명이 참여했다. 2010년과 2012년에는 타코마시 청소년이 노원구를 방문했고, 2011년과 2013년에는 노원구 청소년이 타코마시를 방문했다.

오는 2015년에는 노원구 청소년이 3주간 타코마시를 방문해 미국 학교생활과 문화체험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