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단과 함께하는 ‘섬소년 승마캠프’가 7~10일 3박 4일간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한국 폴로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임자도, 진도, 제주도 3개 섬을 연고로 하는 유소년 승마단을 중심으로 선수 50여 명, 학부모, 캠프 관계자, 렛츠런 승마단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승마캠프, 섬소년 승마 교류전, 농어촌청소년오케스트라와 마장마술이 결합한 말 문화공연 등이 있었다. 특히국가대표 승마선수와 함께하는 멘토링 캠프가 인기를 끌었다. 사전 신청을 한 일부 제주 승마동호회 회원들도 캠프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기도 했다.
진도 유소년 승마단의 허준호 학생은 “승마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키도 많이 컸다”며 “유튜브로 영상을 찾아볼 정도로 전재식 감독님과 황대헌 코치님을 좋아하는데, 이번 캠프에서 직접 배울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유소년들을 통한 국내 승마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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