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어제도 오늘도 서울지하철 1호선 출근길은 고달프다. 유독 고장 및 사고가 많기 때문이다.
14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소요산 방면 온수역과 역곡역 간에 사상사고가 발생해 서울행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 사고는 선로작업 도중 사상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오전 8시24분께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1호선 소요산 방면 온수역에서 사고 처리작업을 하고 있다”며 “우회선로를 이용해 열차 운행을 하고 있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으니 지하철 1호선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이날 사고는 선로작업 도중 사상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지며 출근ㆍ통학 시간과 겹쳐 많은 승객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에 대해 온라인 검색어에 ‘1호선 사고’ 검색어가 뜨자 누리꾼들은 ‘큰 사고가 아니기를 바란다’는 글과 함께 잦은 고장이 나는 지하철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1호선은 이틀 전인 12일 출근길에도 인천 출발, 소요산행 일반열차가 차량 고장으로 지연운행됐으며, 지난 6일에도 시청역에서 서울역 방면 열차가 연착 운행됐다. 또 지난 7월 21일에는 동대문역에서 서동탄행 열차가 13분간 멈춰서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서울지하철 1호선은 수시로 고장과 운행 지연이 잦은 편으로 이용승객들의 원성이 잦은 노선이다. 지난 1974년 개통된 최초의 지하철 노선인 만큼 열차의 잔고장이 많고 운행에도 차질을 빚어온 사례가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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