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창작 뮤지컬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 뮤지컬 산업의 성장 및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컨퍼런스, 쇼케이스 공연, 부스 전시 등이 개최된다.
특히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예그린앙코르’가 뮤지컬 관계자 등으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작뮤지컬 개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예그린앙코르는 지난 2년간 ‘여신님이 보고계셔’ ‘라스트 로얄패밀리’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들을 탄생시켰다.
충무아트홀은 “올해에는 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가 변경된다”며 “더욱 치열하게 심사를 거친 세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부해졌다. 한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들의 넘버를 만날 수 있는 ‘개ㆍ폐막갈라쇼’, 뮤지컬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이 가능한 ‘부스 전시’, 배우들의 애장품을 구매하는 ‘뮤지컬옥션’, 직접 판매자가 돼 참여할 수 있는 ‘뮤지컬벼룩시장’, ‘뮤지컬배우 이태원과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등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창작뮤지컬만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인 ‘예그린어워드’와 ‘대학생 갈라쇼’, ‘즐겨라 뮤지컬페스티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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