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광양고 등 고등학교 순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ㆍ사진)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에게 올바른 음주수칙을 알려주는 ‘수능 후 음주예방교육’을 내달부터 3차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내달 4일 자양동 광양고, 5일 화양동 건대부속고, 7일 중곡동 대원여고 등에서 이뤄진다.
강사로는 유내앵 대한보건협회 절주 전문강사가 나선다. ‘술, 얼마나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 약물과 운동 등 술과 함께 해선 안 되는 요소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이 밖에 음주 거절 기술 등 학생들이 사회생활에서 마주하게 될 상황별 대처법을 알려주며, 강의 마지막에는 법적 허용 연령까지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다짐도 받는다.
유 강사는 “본격적인 음주를 시작할 수 있는 나이에 이른 고등학교 3학년생 학생들이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청소년 눈높이에서 교육이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음주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음주예방 사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