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코스피가 소폭 반등세를 보이며 2510선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는 연일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세를 보이며 780선으로 밀려났다.

28일 오전 10시 50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6포인트(0.09%) 높은 2510.07을 지나고 있다.

전일 1%대 하락률을 기록한 지수는 이날 소폭 반등세를 보이며 2510선을 회복했다.

3거래일재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인 외국인은 302억원, 개인은 1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이 홀로 8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한국 증시 하락 요인이었던 반도체 관련주의 약세는 일시적인 요인일 뿐 장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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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1.08% 상승 중인 의약품을 비롯해 건설업(0.81%), 서비스업(0.69%), 운수장비(0.67%), 섬유의복(0.48%) 등은 오르고 있다.

기계(-1.01%), 통신업(-0.38%), 은행(-0.29%), 전기전자(-0.24%), 철강금속(-0.24%)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0.48%)과 NAVER(1.01%), 현대모비스(2.95%), 삼성바이오로직스(0.40%)는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0.08%), SK하이닉스(-0.84%), 현대차(-0.63%), POSCO(-0.16%)는 하락 중이다.

다만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은 주가변동이 없다.

이 밖에 금호아시아나그룹 지주사 금호홀딩스가 금호고속을 흡수 합병해 그룹 지배구조가 구축됐다는 소식에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1%가랑 상승 중이다.

한미약품이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에 기술 이전한 당뇨병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임상이 다음 달 4일 시작된다는 소식에 장 초반 60만7000원에서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86포인트(-0.61%) 낮은 787.94를 가리키고 있다.

이틀 연속 외국인(418억원)과 기관(126억원)이 동반 매도 우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개인은 홀로 55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로엔(0.82%), 메디톡스(1.52%)를 제외하고는 일제히 내림세다.

셀트리온(-0.52%), 신라젠(-1.38%), CJ E&M(-1.82%), 티슈진(-1.38%), 바이로메드(-0.17%), 코미팜(-2.15%), 펄어비스(-2.95%)는 약세다.

다만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변동이 없다.

이 밖에 SCI평가정보가 가상화폐 거래소 자회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29.92% 오르고 있다.

이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0(0.09%) 오른 108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kwat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