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와 그의 남편. [사진=SBS ‘백년손님’ 캡처]
허영란와 그의 남편. [사진=SBS ‘백년손님’ 캡처]

-허영란 남편 최초 공개, 스튜디오 “이상순 닮은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허영란이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이국적인 외모의 남편을 소개하면서 시작된 두 사람의 신혼일기는 ‘달달함’ 그 자체였다.

허영란의 후포리 여행기는 1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공개됐다.

허영란이 이춘자 여사를 향해 “허영란을 아시나? 나다”라고 외치면 그 남편 역시 “나는 그 남편이다”라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그런 허영란의 모습에 김환 아나운서는 “허영란이 저렇게 밝았던가? 전에 방송에 나왔을 땐 저렇게 밝지 않았던 것 같다. 남편 만나고 확 바뀌었다”라며 놀라워했다.

허영란은 이국적인 매력을 뽐낸 남편에 대해선 ‘이상순 닮은꼴’이란 평이 이어졌다. 이 여사는 “머리도 장발이고 옷도 인민군 같아서 무섭다. 인도네시아 사람보다도 피부가 검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란은 “어디 여행가도 동남아 사람인 줄 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영란은 싹싹하고 애교 많은 성격으로 이 여사와 출연자들을 사로잡았다. 첫 밭일, 이 여사의 호통엔 “여보, 나 욕먹고 있어”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어 허영란이 지렁이를 발견하고 기겁하면, 그의 남편은 단걸음에 달려오는 것으로 애정을 뽐냈다.

일과가 끝난 후 남편은 물을 받아 허영란의 발을 씻어줬다. 이 모습에 스튜디오의 남자 출연자들은 기겁을 하며 “‘우결’ 찍냐” “알렉스냐”고 말했다. 심지어 기환은 영란의 발에 뽀뽀까지 했고, 스튜디오는 비난과 야유로 초토화됐다.

 


sh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