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14 울산고래축제’에 사흘동안 80여만 명이 찾았다.
‘고래 안에 울산 있다’는 주제로 장생포와 태화강 2곳에서 열린 울산고래축제는 지난 4일에 시작해 6일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열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사고 발생에 따른 국민적 애도기간을 감안해 잠정 연기됐다 이번에 열렸다.
장마 기간이 겹쳐 축제 진행에 어려움이 컸지만 고래를 주제로 한 생활·문화·예술 등 총 3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학생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이 몰려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렀다는 평가다.
태화강에서는 올해의 주제공연인 뮤지컬 ‘귀신고래’가 축제 기간 매일 인기리에상설운영되면서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선사인 체험과 선사 퍼포먼스, 선사 고래잡이 공연 등 고래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알리는 행사가 이어졌다.
장생포에서는 과거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의 역사를 이야기형식으로 꾸민 ‘스토리텔링 러시아의날’, 퍼포먼스 ‘고래대왕행차’, ‘난장 DJ쇼’, 고래연구소가주관한 ‘FESTIVAL OPEN LAB’ 등의 프로그램이 이목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