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 열풍 이전에 미라이짱이 있었다?

4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2011∼2014년 국내 대형서점 외서 베스트셀러를 분석한 결과 ‘미라이짱’의 사진집이 4년간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일본 책으로 꼽혔다.

미라이짱은 일본 사진작가 카아시마 코도리의 사진집에 등장하는 인물로, ‘미래(미라이)에서 온 아이 같다’고 해서 붙여진 애칭이다. 카아시마 코도리가 친구 딸의 귀여운 모습에 반해 1년 간 미라이짱의 모습을 찍은 것이 사진집으로 발간됐다. 특히 미라이짱은 짙은 눈썹에 동그란 눈, 추사랑을 능가하는 왕성한 식욕 등으로 일본을 넘어 한국에서도 사랑받았다. 이에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미라이짱과 추사랑이 함께 언급되기도 했다. 당시 허지웅은 “일본에 화보집으로 유명한 미라이짱이 있다. (사랑이가) 미라이짱을 능가할 수 있다. 화보집을 꼭 내야 한다”고 추사랑 예찬론을 펼쳐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미라이짱 사진집 4년간 외서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라이짱 추사랑 둘 다 사랑스러워”, “미라이짱이 진짜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추사랑이 압도적이다”, “일본 미라이짱은 어떻게 크고 있을까”, “미라이짱 추사랑 둘다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