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KOTRA 김재홍 사장과 전체 임원, 그리고 노조 대표는 매분기 출근시간에 ‘하이파이브(손뼉맞장구)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조직 내 일체감과 주인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처럼 ‘조직 내 소통’을 강조해온 KOTRA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6년 연속 뽑혔다. 공공기관 가운데 최다연속 수상이다.
KOTRA(사장 김재홍)는 GPTW(Great Place To Work) 코리아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을 올해 6년 연속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김재홍 사장은 ’존경받는 CEO’에도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은 미국 GPTW의 한국법인인 GPTW 코리아가 2002년부터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주관하고 있다. GPTW는 198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단체로, 세계적 경제 권위지인 포춘에서 선정하는 포춘 100대 기업 평가 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해 매년 전 세계 50여개국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한다.
그 동안 KOTRA는 경직된 소통 문화를 바꾸기 위해 월례 전체모임과 확대간부회의의 형식을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바꾸고, 조직문화 태스크포스 등 직원의 목소리를 듣는 채널을 활성화했다.
‘하이파이브(손뼉맞장구) 데이’ 행사 외에도 ▷일가(家)양득 캠페인을 통한 휴가사용 장려 ▷동반휴직제도 활성화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패밀리데이) 시행 ▷유연근무제 시행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정비도 함께 추진했다.
김 사장은 “원활한 소통문화,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은 조직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며 “내부 소통강화를 외부에 대한 열린 자세로 이어나가 국가 무역투자 인프라로서 KOTRA의 많은 활동이 계속 개선될 수 있도록 고객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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