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7~9월)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4억 대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 기간 출하량을 가장 많이 늘린 업체는 샤오미로 나타났다.미국 IT 전문 매체 가젯360은 6일(이하 현지시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우선 2017년 3분기 동안 전 세계적으로 출하된 스마트폰은 4억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다. 제프 필드핵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신흥 시장의 성장에 따라 1자릿수 성장이 계속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가운데 75%는 상위 10대 기업의 단말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5%는 600개 이상의 업체가 점유율을 공유했다.업체 별로 보면 삼성전자는 전년동기 대비 9% 증가한 8250만 대를 출하했다. 삼성전자는지난해보다 0.6% 늘어난 20.6%의 점유율을 기록,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점유율 2위 애플의 출하대수는 전년 대비 3% 상승한 4,670만 대를 기록했다. 3위는 화웨이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난 3,910만 대의 출하량을 보였다. 이어 오포(3,350만 대, 30%), 비보(2,860만 대, 32%)가 뒤를 이었다.특히 이 기간 출하량을 가장 많이 늘린 곳은 2,800만대를 출하한 중국의 샤오미로 나타났다. 샤오미의 출하량 증가율은 무려 81%다. 이로 인해 샤오미의 글로벌 점유율은 전년 4.1%에서 7%로 뛰어올랐다.한편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IDC는 최근 이 기간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 대수가 3억7310만 대로 전분기 대비 7.4% 늘었다고 전한 바 있다.삼성전자와 애플이 업체별 순위에서 1, 2위를 기록했고 이어 화웨이, 오포, 샤오미 순으로 이어졌다.
샤오미의 미맥스2 / 출처 = 샤오미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