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원외교’에 나선다.
추 대표는 오는 14~19일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한다고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2일 밝혔다.
추 대표는 방미기간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낸시 펠로시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과 회동하고 유엔 본부를 방문할 계획이다.
추 대표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를 찾아 로버트 갈루치전 대북특사와 북핵 해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오는 30일부터는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추 대표는 중국 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로부터 ‘중국 공산당-세계 정당 고위급회의’에 초대를 받았다.
이 회의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각국 정당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방중기간 추 대표와 시 주석 간 면담도 추진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추 대표는 이미 예정된 미국 방문과 함께 연이은 중국 방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경제 협력 등을 긴밀히 논의하고, 한미 및 한중 정당외교의 지평을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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