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육아와 가사, 자녀교육, 사회생활에 지친 여성들이 수다와 노래를 통해 활짝 웃을 수 있는 수다 콘서트 ‘세상아~ 엄마를 웃게하라’를 오는 7월 8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억눌리고 좌절된 엄마를 일으켜 당당하고 능동적, 주체적 여성으로 나아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오한숙희와 안혜경의 ‘수다콘서트’는 강의형 콘서트로 15년 전부터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여성문화콘서트이며, 매회 내용과 주제를 달리하며 지역의 여성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은평에서 열리는 콘서트에는 ‘엄마’로 시작하는 여성의 이야기로, 역시 여성학자 오한숙희와 페미니스트 가수 안혜경이 함께 출연한다.
오한숙희는 여성학을 대중화한 전문가로서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설득력 있는 말솜씨로 다수의 방송 출연과 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3500여회의 강의를 한 인기강사이며 ‘딸들에게 희망을’을 비롯해 11권의 저서를 낸 인기 작가이다.
또한 페미니스트 가수 안혜경은 1992년부터 여성과 일, 여성과 환경, 여성과 평화, 여성과 자연이란 일관된 주제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수다와 노래, 그리고 관객 모두가 참여하는 객석 퍼포먼스를 통하여 마음껏 소통하고, 해소하는 이번 콘서트는 진정한 여성문화인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다콘서트의 관람은 전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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