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수술 후 첫 시즌 첫 선발로 나선 기성용(28, 스완지시티)이 풀타임을 뛰며 좋았던 때의 폼을 여전히 보여줬다.
25일 오전(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18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4라운드(16강) 스완지 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비록 팀은 8강행이 좌절됐지만 기성용은 시즌 첫 선발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6월 A매치 기간에 입은 부상으로 수술 이후 재활에 전념했던 기성용은 그동안 교체로 뛰며 출전 시간을 조금씩 늘려왔다.
강팀 맨유와의 경기에서 드디어 첫 선발로 나선 기성용은 여전히 날카로운 중장거리 패스를 과시하며 스완지 미더필드 중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보여줬다.
최근 여러가지 악재로 크게 흔들리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팀으로서도 캡틴 기성용의 부활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기성용은 오는 28일 아스널과의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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