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사용습관 자료를 축적해 이를 분석한 뒤 각 가정에 최적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보일러 등장했다.
귀뚜라미(대표 강승규)는 최고급 사양을 대거 탑재한 ‘IoT 콘덴싱 가스보일러’<사진>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물인터넷(IoT), 콘덴싱, 저탕식,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1등급, 가스누출 및 지진 감지 안전기술 등 귀뚜라미의 최고급 사양이 모두 적용됐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전원, 온도, 예약 등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보일러가 소비자의 사용습관을 분석하고 학습해 각 가정에 최적화된 보일러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습관이 귀뚜라미 본사 서버에 빅데이터로 저장돼 통합 관리해주기 때문이다.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하면 자가 진단으로 소비자에게 알려줘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다. 보일러 상태와 관련한 자료는 축적돼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신제품은 귀뚜라미 고유의 하이핀 특수 연관을 사용한 1차(현열) 열교환기와 최고급 스테인리스 주름관을 적용한 2차(잠열) 열교환기를 결합한 콘덴싱기술을 통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했다고.
또 안정적인 표면연소가 가능한 메탈파이버(금속섬유) 버너를 개발,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친환경 기준으로 저녹스 1등급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용량별로 85만∼95만원.
귀뚜라미 측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안전철학을 모두 반영, 최고급 사양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IoT기술을 통해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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