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조만간 접을 수 있는 '폴더블(foldable) 디스플레이'를 아이폰에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미 애플 전문 매체 애플 인사이더(Apple Insider)는 12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를 지난해 8월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신청한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이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자 장치'(Electronic Devices with Displays)라는 제목의 특허로, 애플 인사이더는 애플이 특허 신청서를 통해 반으로 접어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미래의 디바이스에 관한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서에는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라는 전제이며 '접을 수 있는 유연한 부분(flexible portion)'이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이미지 출처 : 애플 인사이더>또 바디 부분은 플라스틱, 유리, 세라믹, 스테인레스 스틸, 알루미늄 등 다양한 소재가 적용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애플은 특히 이번 특허 적용 대상이 아이폰뿐 아니라 아이패드, 맥북, 애플워치 등 다양한 디바이스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 일본 매체JB프레스도 같은 날 애플이 이미 디스플레이를 구부릴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애플이 LG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유형의 아이폰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면서 신제품은 OLED 디스플레이의 특징을 살려 본체가 완전히 접힐 수 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또 이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양산이 오는 2020년 시작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 애플 인사이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