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마케팅의 선두주자 정선군, 정선 의리여행 홍보영상 화제
적극적이고 다양한 관광홍보 마케팅으로 관심을 받아 온 강원도 정선군이 이번엔 색다른 패러디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며 지자체 관광홍보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선군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보성의 ‘비락식혜’ CF를 개그우먼 이국주를 기용해 패러디함으로써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패러디CF는 ‘으리’ 유행어로 정선의 문화, 관광, 먹거리를 ‘정선아으리랑’, ‘가으리왕산’, ‘곤드으리밥’ 등으로 유쾌하고 활기차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선군은 그 동안 정선여행 시즌브랜드로 `보고싶다 정선아'를 선정해 수도권지역에서 게릴라마케팅 ‘정선이를 찾아라’ 이벤트를 개최하고 정선 5일장 활성화 특구 지정 등 재래시장을 상품화 시켰다. 특히 보고싶다 정선아 이벤트는 이름이 ‘정선’인 시민에게 무료 숙박권과 여행권을 상품으로 주며 인기를 얻었다.
또 폐광산을 문화예술광산으로 재탄생시킨 정선삼탄아트마인,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짚 와이어와 동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등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했으며 지자체로써는 실행하기 어려운 관광캐릭터 인형을 제작, 판매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마케팅 결과로 정선5일장은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46만명이 찾는 명품재래시장으로 탈바꿈했으며 2012년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관광의 별’ 쇼핑부문 1위에 선정됐다.
또한 정선군은 지난 2013년 총 관광객 수 1,005만명으로 920만여명이 찾은 2012년보다 85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원도내 '관광객 손님맞이 수용태세' 평가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정선군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 각종 이벤트를 통한 유쾌한 홍보를 펼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관광도시 정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