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가상화폐거래망 구축 등 관련사업 공동 추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써트온(대표 김승기·박경옥)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권재호)와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플랫폼 및 블록체인 기반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등 공동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스링크 자회사인 써트온과 글로스퍼는 이를 통해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 가상화폐거래소망 구축, 오프라인 가상화폐거래소 운영, 가상화폐기반 결제PG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써트온의 추진 사업인 의료제증명서비스, PKI, FIDO 인증서비스에 인피니티 블록체인 플랫폼을 적용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스퍼는 자체 암호화 화폐 하이콘(Hycon)의 1차 ICO(Initial Coin Offering) 목표액인 3500BTC(25일 기준 148억원 상당)를 유치했다.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2차 ICO을 준비 중이다. 이밖에 음원유통체계 등 디지털 콘텐츠 및 의료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써트온과 글로스퍼는 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링크 베타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시범사업 중에는 거래수수료 무료와 신규 회원에게 1000원을 충전해준다.

써트온 김승기 대표는 “그동안 양사가 협업을 통해 구축한 신뢰를 기반으로 글로스퍼가 추진하고 있는 인피니티 프로젝에 참여하게 됐다. 기술 융합과 해외망을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을 앞당길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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