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은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변비, 음주, 비만, 고지방식, 임신 및 출산, 간기능 저하, 만성피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재발 가능성도 높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치질은 전 인구의 75%가 경험하며 특히 50세 이상에서는 50% 이상의 유병률을 보인다.

하지만 발생하는 부위가 민감하고 청결 문제로 발생한다는 잘못된 상식으로 가족끼리도 숨기게 되는 질환이다. 하지만 치질은 혈관 문제로 발생하며 항문 혈관을 확장시키는 자세나 생활태도가 주요 원인인 만성질환이자 생활습관병이다.

건강보험통계에 따르면 치질(치핵) 수술 건수는 연간 19만건으로 수술항목 중 2위다. 하지만 외래 방문자 수는 63만명으로 98위를 차지한다. 외래 환자 수 대비 수술 건수가 높은 이유는 치질 질환 초기에 부실하게 관리하거나 참을 수 없는 상태까지 방치하다가 중증이 되어서야 병원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최근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약국에서 구입하는 먹는 치질약 ‘치센캡슐’을 출시했다. ‘치센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 치질 치료제로 혈관 탄력 개선 및 순환 정상화,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임상연구 결과 디오스민 2주 복용 후 통증 및 출혈 등 대부분의 증상이 80% 이상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치센캡슐은 복용 2주 후 통증 및 출혈 등의 증상이 신속히 개선돼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치센캡슐은 증상에 따라 용량 조절도 가능하다. 증상의 신속한 개선을 보기 위해 복용 초기 4~7일 동안 또는 증상이 심할 때에는 1일 6캡슐 복용이 가능하다. 치센캡슐은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현재 60캡슐 포장 제품이 나와 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