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에이스침대 산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안유수 이사장(에이스침대 회장·사진)이 순직한 소방대원 유족 위로금 및 자녀 장학금과 부상당한 소방대원 치료비 및 사기진작 격려금으로 써달라며 소방청에 3억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안 이사장은 “지난 17일 강릉 석란정 화재 잔불 제거 작업 중 건물 붕괴로 숨진 소방대원을 포함해 최근 10년간 화재진압이나 구조활동을 하다가 숨진 소방대원이 51명이나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안 이사장은 부상 소방관 치료비 및 사기진작 격려금, 순직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10년 4월과 2014년 12월, 2016년 1월에도 각각 3억원씩 총 9억원을 기부했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대원들과 순직한 소방관 유족들과 자녀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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