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우리나라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5차 주요 20개국(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IFA WG) 회의에서 내년도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의장국으로 재선임됐다고 기획재정부가 1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차기 G20 의장국인 아르헨티나의 요청을 회원국들이 만장일치로 받아들여 결정됐다.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회의는 G20 정상회의 및 재무장관회의 의제를 사전에 논의하기 위해 2016년에 설치돼 위기에 강한 국제금융체제 구축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는 논의체로 활동해 왔다.
기재부는 앞서 프랑스 재무부와 함께 공동의장으로 활동해 지난 7월 7~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7년 G20 정상회의에서 부속문서로 채택된 실무그룹 결과보고서를 마련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국제통화기금(IMF)과 다자개발은행의 재원확충, 거버넌스 등 주요 정책이슈와 관련해 안정적인 국제금융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국제적인 논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