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12일 아이폰8(가칭)을 포함한 신제품 발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아이폰의 출하도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중국계 IT 전문 매체 마이드라이버스(MyDrivers)는 4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폰 조립을 맡은 협력업체 폭스콘 직원들이 아이폰8을 미국에 테스트 출하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이같이 보도했다.이는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아이폰으로 추정되는 단말기가 팔레트에 쌓여 있는 사진 등도 함께 게재되어 있다.팔레트의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사진을 위챗에 올린 인물은 체크인 장소로 정저우(鄭州) 소재 폭스콘 공장을 선택한 뒤 "아이폰8이 한 무더기 미국으로 보내졌다. 대부분은 다시 돌아올 것이지만"이란 글을 남겼다.매체는 이를 두고 폭스콘 공장에서 막 완성된 아이폰8이 공식 발표 전 미국에 테스트 출하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미지 출처 : 마이드라이버스> 한편 차기 아이폰의 발표가 열흘도 채 남지 않았지만 정식 명칭은 여전히 베일에 싸인 상태다. 현재까지 아이폰8이란 명칭이 자주 사용됐지만, 최근들어서는 '아이폰 에디션'이나 '아이폰X' 등과 같은 명칭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애플 관련 정보 유출로 유명한 IT 블로거 에반 블래스(@evleaks)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아이폰이 '아이폰 탄생 10주년 기념 모델'이기 때문에 '아이폰X'란 명칭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앞서 미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유명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업체가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 그리고 '아이폰 에디션'이라는 라인업으로 비밀리에 재고 조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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