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되는 애플의 신작 아이폰8(가칭)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면서 홈버튼이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아이폰8에 이 홈버튼 대신 제스처컨트롤이 채택될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다.미 경제 매체 블룸버그는 30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폰8 하단에 홈버튼 대신 얇은 바가 표시되며 유저는 그 바를 제스처로 중앙으로 드래그해 아이폰을 열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 앱을 열거나 닫을 때, 홈화면으로 돌아올 때에도 제스처로 동작한다고 덧붙였다.이같은 주장을제기한 건 애플 정보 분석가로 유명한 블룸버그의 마크 구르만(Mark Gurman) 기자인데 그는 아이폰8의 크기가 현재의 아이폰7보다 약간 큰 정도지만, 디스플레이 크기는 아이폰7플러스보다 약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각 코너는 현 모델보다 약간 둥글고, 오른쪽 측면 전원 버튼이 길어지기 때문에 한손으로도 누르기 쉬워진다고 내다봤다.전면 카메라는 피사체를 보다 정확하게 탐지하는 스마트 카메라로 3D 얼굴 인식 센서, 적외선 센서와 함께 중앙 상단에 탭재될것으로 보인다. 마크 기자는 아이폰8 잠금 해제에 이 2개의 센서가 이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마크 기자는 지난 22일 아이폰8의 기능과 특징을 나타낸 이미지를 게재하고 아이폰8에 10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공정으로 생산된 A11 프로세서와 함께 전면부 카메라, 3D 얼굴 인식 센서, 적외선 센서 등이 이번 아이폰8에 새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한편 블룸버그는 애플이 이번 신제품 발표 이벤트에서 아이폰8 시리즈와 함께 LTE 통신이 가능한 애플워치 시리즈3, 4K 대응의 제5세대 애플TV 등을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미지 출처 : 블룸버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