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국시멘트협회는 임시총회를 열어 제29대 한국시멘트협회장에 황동철(60·사진) 쌍용양회공업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황 신임 회장은 경북고·서울대(경영)를 졸업하고 1978년 쌍용양회에 입사한 이래 기획 및 재무담당 임원 등을 거쳐 계열사인 쌍용머티리얼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쌍용레미콘 대표도 겸직하고 있다.
그는 회사를 이끌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사적 혁신운동을 주도하고, 시멘트사업 역량 제고에 주력해 왔다. 특히 계열사를 맡아 단기간에 최대 경영성과를 이끌어 자립경영은 물론 지속가능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업계에서는 황 회장이 40여년 동안 시멘트 한 길만을 걸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업계내 인수합병과 구조재편 등 위기 대응은 물론 산적한 현안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 신임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어려운 과제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진정성과 겸손한 자세를 통해 회원사의 신뢰를 얻고 업계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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