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스마트뱅킹’, KB ‘스타뱅킹’ 거의 매일 사용 -우리은행 앱 분리 특성 드러나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올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금융앱으로 농협의 ‘NH 스마트뱅킹’이 꼽혔다.
30일 세계 최대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상위 월 실사용자(MAU) 기준으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금융앱은 농협의 ‘NH 스마트뱅킹’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의 ‘스타뱅킹’이 2위로 뒤를 이었고 신한은행의 ‘신한S뱅크’가 3위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의 ‘원터치뱅킹’과 ‘원터치알림’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앱애니 측은 “상위를 차지한 NH농협, KB국민은행의 경우 월별 세션 수(실행 횟수)가 평균 20회를 넘어 사용자들이 거의 매일 사용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린 우리은행 원터치 개인뱅킹과 우리은행 원터치알림은 분리형 앱 전략을 취한 한국 금융 앱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상재 앱애니 코리아 대표는 “한국인은 하루 평균 3시간 모바일 앱을 이용하고 있으며, 평균 9개 이상의 앱을 활용할 만큼 모바일 활용이 보편화 돼있다”며 “소비자의 생활 자체가 모바일 앱으로 연결되는 추세가 점점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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