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단체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순항 준비를 마쳤음을 알린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드라마 전체 촬영이 거제시에서 진행된다.

거제신문에 따르면, 거제시는 조선 산업 불황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드라마 병원선을 유치했으며 약 3억원의 제작비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병원선’은 병원선이 해상에서 이동이 이뤄지고 섬사람 이야기이기 때문에 거제시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그대로 브라운관에 노출될 예정이다.

일부 실내장면도 거제실내체육관ㆍ거제국민체육센터ㆍ사등체육관에서 촬영된다. 거제 실내체육관과 거제국민체육센터는 수술실로 꾸며지고, 사등체육관은 병원선 근무자들의 숙소가 된다.

거제시 문화공보과 관계자는 “전국 관광지인 외도,지심도뿐 아니라 다대, 저구, 물안,술역항등 마을마다 특색 있는 항구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관광객 유입뿐 아니라 분산효과도 누릴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 20부작인 ‘병원선’에 매회 거제시의 아름다운 항구와 풍광이 배경으로 나올 예정이라 관광지 인근에서 음식점. 숙박업 ,유람선등을 운영하는 시민들이 기대도 높은 것으로 알졌다.

한편, 드라마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짜 의사로 성장해 나가는 휴먼아일랜드메디컬 드라마다.

‘황진이’ ‘불멸의 이순신’ 의 윤선주 작가가 집필, ‘개과천선’, ‘다시 시작해’의 박재범 PD가 연출을 맡는다. ‘해를 품은 달’ ‘킬미힐미’ ‘닥터스’ ‘쌈, 마이웨이’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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