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가수 서태지의 팬이 서태지의 자택에 무단 침입한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23일 오후 7시1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해 서태지의 차량에 타 있던 혐의(주거침입죄)로 이 모 씨(31·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태지 이은성 서태지 팬 자택 침입(사진=사진=JTBC 연예특종 방송/ SBS 방송 캡처)
▲서태지 이은성 서태지 팬 자택 침입(사진=사진=JTBC 연예특종 방송/ SBS 방송 캡처)

경찰은 현재 임신 7개월인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26)의 신고를 받고 평창동 자택으로 출동해 서태지의 차 조수석에 타 있던 이 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귀가한 이은성이 차고 문을 연 뒤 주차를 하려는 순간 이 씨가 차고 안으로 뛰어 들어갔고, 이를 보고 놀란 이은성은 차고 문을 닫아 이 씨를 가둔 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10년 전부터 서태지의 골수팬이었다"며 "차고에 침입한 이날뿐만 아니라 최근 수차례 서태지의 집 앞을 찾아왔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평소 서태지 집 주변에 일부 팬들이 자주 머문다"면서 "해프닝인 만큼 이 씨에 대한 선처를 부탁할 예정이나 팬들의 지나친 행위 역시 앞으로 자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태지 이은성 서태지 팬 자택 침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은성 서태지 팬 자택 침입, 팬이라면서 정도가 지나치다" "서태지 이은성 서태지 팬 자택 침입, 이은성 임신도 했는데 많이 놀랐겠다" "서태지 이은성 서태지 팬 자택 침입, 골수팬 완전 무서워" "서태지 이은성 서태지 팬 자택 침입, 선처한다니 마음도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