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애경이 남편 이찬호와 날짜를 정해놓고 떨어져 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김애경은 KBS1 ‘아침마당’에 남편 이찬호와 함께 출연해 일주일 중 3일은 부부로, 4일은 싱글로 지낸다고 독특한 부부의 삶을 밝혔다.김애경 남편 이찬호 씨는 와이어 공예가로 알려졌다. 김애경은 MBC ‘기분좋은 날’ 출연 당시 “처음에는 연하가 싫어서 (남편에게서) 편지가 와도 답장을 안하고 버텼다”며 “다이아몬드 대신 와이어공예 작품으로 나를 꼬셨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날 위해 이젤도 만들어줬다”고 남편 자랑을 한 바 있다.그런가 하면 KBS2 '여유만만' 출연 당시에는 이찬호 씨와 을왕리로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던 날을 회상하며 첫키스 추억을 들려줬다. 당시 이찬호 씨는 화장실에 가는 김애경을 따라가 벽에 밀치고는 '애경 씨 못 참겠다. 키스해줘'라고 김애경을 붙잡았다고.김애경은 “내가 ‘누가 첫키스를 공중화장실에서 하냐’고 툴툴댔지만 당신은 결국 내 팔을 비틀어 벽에 붙이고는 술냄새 풀풀 풍기는 입술로 내 입술을 수세미로 그릇 닦듯이 비벼댔다”며 “소주에 푹 담군 양념대합과 키스한 기분이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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