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 오는 27일 새벽 한국과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둔 벨기에 선수단의 골프를 즐기는 모습에서 2승팀의 여유로움이 부럽기만 하다.
러시아와 알제리를 잇따라 격파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벨기에 대표팀은 한국전은 아랑곳 없다는 듯 골프를 치며 휴식을 가졌다. 벨기에의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는 24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골프를 치고 있다. 모두 함께”라는 글과 함께 대표팀 동료 스테번 데푸르 등과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벨기에는 한국과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 짓고 아무런 부담이 없는 상태다. 사진을 보도한 벨기에 현지 언론 데모르겐은 기사를 통해 “벨기에는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만큼 휴식이 필요하다”라며 “데푸르와 쿠르투아의 골프 대결 결과가 궁금하다”라고 여유를 보였다.
마크 빌모츠 감독 역시 같은 날 공개 훈련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 전에서 주전 선수 2명 이상을 제외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부상중인 뱅상 콤파니, 에당 아자르 등 베스트 멤버 일부를 선발 출장시키지 않을 것 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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